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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싱 스트리트: go now

by 다양한 정보와 리뷰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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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6560

 

싱 스트리트

‘코너’는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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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굉장히 인상적으로 본 영화 싱 스트리트.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젊음의 패기, 열정, 주저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생각난다.

이 영화는 특히 ost들이 정말 좋다. go now, drive it like you stole it, up, to fine you 등.. 좋은 노래가 계속 나오고 가사는 진취적이고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역시 비긴 어게인을 만든 존 카니 감독답게 음악 영화를 기가 막히게 만드는 것 같다..
영화 속 주인공 코너의 풋풋한 모습과 진취적인 모습을 볼 때마다 열정이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스포일러 주의!!!!!!!>








줄거리는
주인공 코너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가게 되고 그곳에서 교장과의 트러블 (신발은 무조건 검은색 신발을 신어야 되는 규정과 화장을 한 것 때문에)과 배리 브리이야라는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단지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라피나와 코너

하지만 하굣길에 라피나라는 모델 지망생에게 다가가 밴드를 한다며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를 하고 번호를 얻어 낸다.
얘기가 끝나고 코너는 밴드를 결성하기로 마음을 먹고 본격적인 밴드 결성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에먼이라는 아이를 만나고(악기를 다재다능하게 다룬다.) 서로 친해지면서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라피나는 뮤직비디오에 출현하며 코너와 친해지고 서로 썸 타는 관계로 진행되지만 라피나에게는 연상의 남자가 있었고 둘은 런던에 가기로 약속한다. 그 얘기를 들은 코너는 질투를 하고 라피나는 행복한 슬픔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라피나는 불현듯 떠난다.
하지만 연상의 남자와 싸우며 다시 돌아온 라피나. 그런 라피나에게 테이프를 보내는 코너.
둘은 점차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인물인 코너의 형 브렌든이 나온다.
브렌든은 대학을 중퇴하고 집에서 놀고 있지만 한때 음악을 하러 멀리 떠날 생각을 한 열정적인 남자였다. 하지만 어머니가 말리는 바람에 못 갔지만 누구보다도 진취적인 인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 코너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며 더 나아갈 수 있게끔 해준다.

좌 브랜든 우 코너

코너의 밴드는 학교 행사에 나가 교장을 까는?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그들이 노력해서 만들었던 노래를 열창한다.

행사가 끝나자마자 라피나와 코너는 서로 손을 잡고 형인 브랜든에게 가서 런던으로 떠날 거라고 말한다.

형은 언제 갈 거냐고 되묻고 코너는 지금 당장 갈거라 말하면서 달키까지 데려다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할아버지 보트를 빌려 런던을 간다고 말한다. 형(브랜든)은 바로 차를 끌고 달키까지 데려다준다. 떠나는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 기뻐하는 브랜드... 코너가 직접 보트를 운전하고 뒤에는 라피나가 타며 그 둘은 런던으로 향하며 끝이 난다. 보트를 탈 때쯤
go now라는 노래가 나오며 전율을 일으키고 가사는 지금 당장 생각한 거를 주저 말고 해야 된다는 가사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여운이 장난 아니다. 지금 당장 나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라는 회의적인 마음과 지금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라는 마음이 소용돌이친다. 안주하고 살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그 마음을 표출하고 살라는 응원을 받는 느낌이다. 이 영화가 말하는 말처럼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못 가니까 지금 하라는 말을 실천하고 싶다. 결국 안 하면 후회밖에 없으니까 주인공 코너와 라피나처럼 지금 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걸 실패하든 안 하든 앞으로 나아가 보고싶다!!

개인적인 평점은 ★★ 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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