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츠 배민커넥트 도보 7일차 후기와 수익

쿠팡 이츠와 배민 커넥트 도보 배달 7일 차가 되어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5월 16일부터 시작하여 어제 5월 22일까지 도보 배달 7일 차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할만하다 생각하고 가볍게 했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하루에 9 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라고 하면 10건까지 할 수 있을거 같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여 하루 5건만 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1건에 2500원에서 6000원까지 들쑥날쑥하여 수익이 정확하게 얼마 나온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5건을 하면 15000원에서 19000원 사이를 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업개념으로 다가가기 위해 한 달 60만 원을 목표로 하루 5건으로 정했습니다.

쿠팡 이츠는 예상보다 콜이 안 들어와 19일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배민 커넥트에만 집중하여 배달을 했습니다.
그 대신 쿠팡 이츠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쿠팡이츠 안전교육 후 첫 배달 시 2만 원
추천인 코드 입력 후 7일 내 첫 배달 시 1만 원 (추천인 코드 SX79AAWB)
가입 후 7일 내 10건 달성 시 3만 원
10건 배달비 3~4만 원
총 9~10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들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배민 커넥트는 7일 동안 12만 원 정도 벌었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수입이었습니다.

부업으로 도보 배달은 생각보다 힘들지만 용돈 벌이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저는 동네가 언덕이 많아 등산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운동이 되어 뱃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고 좋습니다.

다만 도보 배달 시 오토바이와 자전거, 킥보드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골목길을 지나갈 때 갑자기 튀어나오는 오토바이와 자전거 때문에 놀라고는 합니다.

특히 자전거와 킥보드는 소리가 안 나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도보가 은근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서 귀에 아무것도 꽂지 않고 배달을 하는 편입니다. 걸을 때 주변을 항상 잘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의 도보 배달은 건강과 부업으로서의 수익도 벌 수 있어 메리트 있는 부업 활동 입니다
용돈 정도의 수익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